방학동 도깨비시장


방학동 도깨비시장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도봉산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도봉구의 대표 재래시장이다.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은 노점으로 시작돼 단속반들에게 쫓기고 나타나기를 반복하면서 그 모습이 도깨비와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총 250m의 길이로 2구역으로 나뉘어 상권을 형성하며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시장으로 거듭났다. 2004년부터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장 시설을 깔끔하게 재정비하고 반짝 세일, 정기세일 등의 할인 행사를 열었다. 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노력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혁신 사례로 뽑히는 시장이다. 시장 주변의 식당들이 많아 가족들과 도봉산 산행을 마친 뒤 가볍게 식사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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