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직전 딴남자 아이 낙태한 아내...7년 후 이혼 가능할까?


결혼 직전 딴남자 아이 낙태한 아내...7년 후 이혼 가능할까?

아내의 지저분한 과거를 알게 된 남편이 배신감에 치를 떨며 이혼을 준비하는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7년 차라는 사연자 A 씨가 고민을 의뢰했다. 아내 B 씨에게 첫눈에 반해 1년간 연애 후 30대 초반에 결혼했다는 A 씨는 둘 사이에 어린 딸아이를 두고 있다. A 씨가 아내의 과거를 알게 된 건 아내의 친구가 A 씨의 친구와 결혼하면 서다. 아내의 친구는 자신의 남편에게 "B가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임신까지 해서 A 씨와 결혼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라고 말했다. 친구를 통해 아내가 자신과 결혼 전 양다리였을 뿐 아니라 결혼을 코앞에 둔 두 달 전 낙태까지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A 씨는 배신감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했다. 아내는 전혀 사실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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