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


네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

엄마 뱃속에서 40주를 머물다 태어나지 못하고 일찍 태어나는 신생아가 있다. 이른둥이라고 부른다. 종합병원에는 이른둥이를 치료하고 양육하는 신생아 중환자실이 있다. 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 환자들이 입원하는 곳이다. 초미숙아인 이른둥이로 태어난 아이들, 선천성 기형을 가진 채 조금 다르게 태어난 아이들이 이곳에서 건강한 아이로 다시 태어나는 곳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은 ‘양육’과 ‘치료’가 함께하는 곳이다. 보통 신생아라고 하면 생후 4주 미만의 아이들을 일컫는다. 생후 5주가 됐어도 아직 치료가 필요한 미숙아들이 이곳에서 필요한 모든 치료를 받는다. 아직 몸의 모든 기관이 덜 성장한 채로 세상에 나오면서 장기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아이들도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숙아들은 대부분 1.5kg 미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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