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뿐인 결혼식인데…” 청담동 메이크업숍 때문에 ‘빨간 얼굴’로 망신당한 새 신부


“한 번 뿐인 결혼식인데…” 청담동 메이크업숍 때문에 ‘빨간 얼굴’로 망신당한 새 신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와주세요 청담 메이크업숍 만행’이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자신을 지난 17일 결혼한 신부라고 밝힌 A 씨는 “결혼식 날 수백 명의 하객들 앞에서 망신을 당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신부는 “몇 달을 공들여 준비한 결혼식인데 당일 망친 메이크업 때문에 얼굴에 빨간색 쉐딩을 했냐는 이야기를 50번도 더 들은 것 같다”라며 하소연했다. 청담동 한 숍을 통해 메이크업을 한 신부 A 씨는 “얼굴이 잘 빨개지는 편이라 베이스를 두껍게 발라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식장에 도착해서 신부 대기실에 있을 때부터 결혼식이 끝나는 직후까지 제 얼굴에 빨간 경계선이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결국 신부 A 씨는 “주변인들이 보내준 사진만 수백 장인데 모두 빨개진 얼굴이라 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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