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비호감을 사는 사람들의 말에는 특징이 있다.

특별히 나를 비방하지도 않고, 나쁜 사이도 아닌데 함께 있으면 은근히 기분 나쁜 일이 많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이럴 경우엔 잘못을 지적할 정도로 큰일도 아니라 혼자 맘을 식혀야 한다. 이렇게 주변에서 비호감을 사는 사람들의 말에는 특징이 있다. 1. 부정어 사용 책 의 저자 신고은 작가는 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에 출연하여 이렇게 은근히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은 부정어를 자주 쓴다는 특징을 가졌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식사 대접을 받은 후에 “밥 더 없어요?”라고 물어보면, 상대는 자신이 제대로 못 챙겨줬다고 생각하거나 호의를 무시당했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밥 더 있어요?”라고 물어보면 상대는 자신이 대접한 식사가 맛있었나 보다 생각하기 쉽다. 화자의 의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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