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재촉하는 꽃무릇 활짝


가을 재촉하는 꽃무릇 활짝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에 가을을 재촉하는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 '붉은 상사화'로도 불리는 꽃무릇은 가을 무렵 꽃이 피고, 꽃이 진 뒤에야 잎이 나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좌구산 휴양랜드 숲속의 집 일대 울창한 나무 사이로 연분홍 꽃을 피운 꽃무릇이 군락을 이뤄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삼기 저수지 둘레길, 자작나무 숲길, 단풍나무길, 바람소리길, 명상 구름다리, 바위정원 등 보고 즐길거리가 많은 증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좌구산 휴양랜드 내 바람소리 길을 따라 곳곳에 핀 상사화가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상사화는 8월 중‧하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9월 말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이어간다. 바람소리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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