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6·25 전쟁 후 전상병(戰傷兵)을 비롯한 환자 진료 및 의료요원의 교육과 훈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6년 3월 정부와 국제연합 한국재건단(UNKRA), 그리고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 등 스칸디나비아 3국 대표자 간에 「중앙의료원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어 소요재원을 공동투자, 1958년 11월 정부와 스칸디나비아 3국의 공동운영체제로 개원하여 진료를 시작하였다. 이 병원은 개원 당시 동양에서 가장 훌륭한 장비와 현대식 설비를 갖춘 병원으로서, 전쟁으로 상처받은 국민들에게 커다란 위안과 희망을 안겨 주었으며, 서구의 선진기술과 문화를 도입하여 우리나라 의학 및 문화 발전에 커다란 교량적 구실을 수행하였다. 1968년 10월 정부가 모든 운영권을 인수하여 운영하였으며,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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