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대장증후군 환자, 마늘·양파 섭취 주의


과민대장증후군 환자, 마늘·양파 섭취 주의

건강한 일반인에겐 유익한 식품이지만, 과민대장증후군 환자에게는 유해한 식품이 있다. 건강을 고려해 설탕 대신 먹는 감미료 올리고당이 그 예다. 올리고당은 칼로리가 설탕의 4분의 1정도에 불과하고, 체내 소화 및 흡수가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비만이나 변비 환자에게 인기다. 하지만 과민대장증후군 환자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마늘, 양파, 양배추 등에 다량 함유된 프룩탄, 콩류에 풍부한 갈락탄도 일반인에게는 좋은 성분이지만 과민대장증후군 환자에게는 나쁜 성분이다. 또 자일리톨은 치아 건강을 돕지만 역시 과민대장증후군 환자에게는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여기에 대표적인 과일인 사과와 배, 수박도 일반인에게는 권장 식품이나, 과민대장증후군 환자에게는 요주의 식품이다. 과민대장증후군은 특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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