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암호화폐 2대 거래소 FTX 결국 파산보호 신청


[포커스] 암호화폐 2대 거래소 FTX 결국 파산보호 신청

세계 2위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FTX 부채는 최대 66조원에 달해 이번 파산은 가상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다. FTX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해 자산을 현금화하고 질서정연한 검토 절차를 시작하기 위해 자발적인 파산보호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샘 뱅크먼 프리드(SBF) 최고경영자(CEO)는 사임하고 존 J 레이가 새로운 CEO는 맡는다. 레이는 "파산보호 신청이 이해관계자의 환원을 극대화하는 데에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지난 8일 발표한 FTX 인수 합의를 10일 철회했고 하루 만에 결국 FTX는 파산했다. 막대한 투자 실적을 뽐내온 FTX가 한순간에 무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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