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떨어졌는데... '얼죽아' 과연 괜찮을까


기온 뚝 떨어졌는데... '얼죽아' 과연 괜찮을까

지난 7일 겨울을 알리는 '입동'에 들어서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월 국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에 이른다. 내년1월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확률은 30%, 평년과 비슷할 확률은 50% 수준이다. 12월의 평년 기온은 0.5~1.7, 1월의 평년 기온은 영하 1.5~영하 0.3다. 그럼에도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음료)라는 신조어가 나타났을 정도로 추운 겨울에도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글로벌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는 2021년 겨울 매출의 60%를 차가운 음료에서 올린 것으로 분석했을 정도다. 그렇다면 얼죽아의 건강은 괜찮을까. 개인 성향에 따라 추운 날씨에도 차가운 음료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얼죽아 성..


원문링크 : 기온 뚝 떨어졌는데... '얼죽아' 과연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