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한의원 이원장의 한약 셀프처방 복용 후기


문정동 한의원 이원장의 한약 셀프처방 복용 후기

체력이 떨어진다. 아무리 외면하려 해봐도 부정할 수 없다. 몇년간의 야간진료, 은근히 체력을 갉아먹는 추나요법 시술 퇴근해도 쉴수 없다. 신생아 포함 두 아이 육아전선에 합류해야 하기 때문에.. 최근 상당 기간동안 한약을 안먹고 있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공진단이나 먹을까’ 라고 생각 하다가 그동안 스스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여, 깊은 고민없이 먹던 처방은 피하기로 했다.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나 스스로 경험해 보면 어떨까?’ 한의원 원장실 안에서만 보던 시야를 조금더 넓혀 환자 입장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을것 같았다. 설문지를 작성한다. 셀프 설문지, 어차피 내가 볼거긴 하지만 계통문진을 누군가가 해주는 느낌이라 조금더 철저히 파악이 가능한것같다. 요즘 눈이 피로하고, 뻑뻑한게 머리쪽으로 압력이 몰리는 느낌이었는데 순환저항지수가 높고 정상범위보다 높은 유력맥이 확인되었다. 이부분이 한약 복용 후 개선되는지도 관찰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맥진기는 맥을 보는 한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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