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환갑여행] D+2 호이안은 너무 덥다 새벽시장

새벽시장이 호이안 시타딘펄과 가깝다구 하여 망고랑 망고스틴 사러 엄마와 한 6:30쯤 길을 나섰다. 도보로 한 10분 정도 소요. 자전거 탈라했는데 엄마가 걷자구 해서ㅠ 근데 진짜….이 아침에도 너무 덥다. 시타딘 펄 수영장 비치 쪽으로 갔는데 길이 막혀있고 경비원분이 못가게 막아서 다시 돌아서 결국 구글맵 길로.. 가는 데 또 길이 막혀있었는데 다른 경비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베트남 말로 계속 얘기해주시면서.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마음은 통해요~~ 이번 여행에서 만난 베트남 사람들 다 너무 착하다. 걷다가 만난 귀여운 강아지….짱귀욤…. 새벽시장 도착. 도착하자마자 호객행위에 넘어가 옥수수 하나 구매. 1개에 만동 들어가자마자 시장 초입에 있는 과일가게에 현지사람들이 몰려서 무슨 과일을 고르고 있길래 뭐냐고 물어보니 맛보라고 하나 주셨다. 피자두!!!! 엄마가 좋아하는 거라 이것도 1kg 구매 삼만동 망고스틴 1kg 5만동 사고나니 옆집 께 더 알이 크고 실해보여서 옆집에서...

원문링크 : [아빠환갑여행] D+2 호이안은 너무 덥다 새벽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