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과 캠페인의 역설, 경로석의 주인은


공약과 캠페인의 역설, 경로석의 주인은

2thedays 무원撫圓 영꿈아재 영꿈생각 노약자석 · 임산부석 · 경로석 등 70년대엔 없었던 것들입니다 없던 제도들이 생기는 것과 캠페인을 벌이는 건 그럴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죠 70년대 당시에는 버스나 지하철 등에 그런 좌석이 없어도 노인이나 임산부 등 약자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게 당연했고 실제로 그러했습니다. 경로석이 없어도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한다면 경로석이 필요하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경로석의 존재는 우리가 노인에게 자리 양보를 안 한다는 반증이에요. 안타까운 것은 이제 경로석도 임산부석도 노인이나 임산부의 자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그런 지정석이 없어도 당연히 자리를 양보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문제는 10명 중 1~2이에요. 그들은 10~20%이지만 그들의 악영향은 80% 이상이에요. 하긴 이게 뭐 젊은이들만의 문제겠습니까. 문제 노인이 왜 없을라고요. 지금은 노약자석이라고 하지만 예전엔 경로석이었습니다. 경로敬老란 노인을 공경한다는 뜻인데 지금 세상에 과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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