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유토피아 or 디스토피아


재난 유토피아 or 디스토피아

2thedays 무원撫圓 영꿈아재 영꿈생각 레베카 솔닛의 책 이 폐허를 응시하라의 한 대목입니다. 거대한 재난은 낡은 사회질서를 작동 불능으로 만든다. 인간은 패배자가 되는 대신 새로운 사회를 실현한다. 이것이 재난 유토피아다 - 이 폐허를 응시하라(레베카 솔닛) 이 폐허를 응시하라 저자 레베카 솔닛 출판 펜타그램 발매 2012.09.12. 재난은 '물리적 지옥'이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서로를 구조하고 서로를 보살피는 '사회적 유토피아'를 경험하게 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하지만 유토피아가 될지 디스토피아가 될지는 인간의 선택인 듯합니다. 정재걸 대구교대 교육학과 교수도 프랑스 사회심리학자 르봉의 디스토피아적 주장과 국의 인권운동가인 레베카 솔닛의 유토피아적 주장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지진이나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병적 흥분에 빠지고 광포해진다는 주장이 있다. 프랑스의 사회심리학자인 르봉은 '군중심리학'에서 평범한 개인들이 집단을 형성하면 어느 순간 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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