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내 남친(남편)이 그럴 리가 없어요!?


성폭력, 내 남친(남편)이 그럴 리가 없어요!?

미투 운동으로 인해 그동안 조용히 묻혀왔던 성희롱, 성폭행 등으로 인한 피해가 수면위로 들어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고, 성희롱도 범죄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음담패설 정도는 웃어넘겨야만 했던 사회적인 분위기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서로가 성인지 감수성을 고민하며 함께 있는 공간에서 불편을 주지 않고자 노력하는 바람직한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보다 근본적인 문제, 즉 ‘인간의 본능’이라는 보다 기본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는 많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인간은 인간이기에 앞서 동물입니다. 동물적인 본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성적인 욕망. 동물에서 자손을 번식하기 위해 수컷과 암컷 간의 교미를 유도하는 바로 그 본능입니다. 사회를 이루며 인간은 약육강식에서 벗어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법과 윤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인간은 이러한 제도적인 틀 안에서 또는 스스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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