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재판을 받아 처형되었다?;아이를잡아먹은돼지,암탉재판,두더지 소송,제임스 포터,수간,사냥개 펩,태종,코끼리,세종대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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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기, 프랑스에서는 여러가지 구실로 당나귀나 말, 돼지 등을 고문하고 교살하고 파문하였다. 사비뉴 재판소의 고문서 중에는 '암퇘지' 재판에 대한 기록이 있다. 그 암퇘지는 새끼 돼지 6마리와 함께 주둥이에 피가 묻는 채 범죄현장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돼지들이 어린아이를 잡아먹었을거라고 추측하고 재판을 통해 처형되었다. 재판을 통해 사형이 확정된 어미돼지는 공공장소에서 뒷다리로 매달린 채 죽음을 맞았다. 또 새끼돼지들은 한 농부에게 맡겨져 보호와 감시를 받게 되었는데, 그다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았기에 죄를 용서받고 계속 자라는 것이 허용되었으며, 결국 다 자라서 사람들에게 육류용으로 정상적으로 도살되었다. 1474년, 스위스 바젤에서 '암탉'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이유는 그 암탉이 노른자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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