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방석과 극세사 방석의 조합은 고양이도 못 참죠~ : 유기묘옥수

옥수 쉼터입니다. 옥수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옥수도 쉼터를 집으로 인식하고 있어요. 지금은 단풍나무 천연 스크래쳐를 잘라서 없앴지만, 항상 쉼터로 들어오면 스크래쳐부터 긁고 방석으로 올라갑니다. 옥수가 마실 다녀온 사이 남 집사가 새 방석으로 깔아놨는데 이제서야 발견을 하고 냄새부터 킁킁 맡아봅니다. 옥수는 새로운 걸 크게 두려워하지 않아요. 적응도 굉장히 잘 하구요~ 근데 벽에 붙여 둔 방석이 자고있는 옥수를 덮쳤어요. 근데 이 녀석... 정말 미동도 하지않고 그대로 잠을 자더라구요 ㅋㅋ 우리 섬섬이 같았으면 벌써 뛰어서 도망 갔을텐데... 이때는 컨벡션 히터로 교체 전이라 전기 방석을 자주 켜 줬더니 방석까지 덮혀있어 더웠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깼어요. 근데 그대로 또 자다가 잠시 더운지 또 고개만 빼꼼 내밈 ㅋㅋ 옥수 하는 짓은 정말 귀여워요 ^^ 제가 남 집사에게 톡을 보내서 벽에 방석 좀 제대로 붙여 놓으라고 했어요. 덮고 자는 것도 좋기는 한데 옥수가 ...

원문링크 : 전기 방석과 극세사 방석의 조합은 고양이도 못 참죠~ : 유기묘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