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옥수 쉼터에 나타난 사찰 냥이 : 유기묘옥수


조용한 옥수 쉼터에 나타난 사찰 냥이 : 유기묘옥수

여 집사는 한 달에 몇 번 못 가는 옥수 쉼터입니다. 남 집사 회사 뜰에 쉼터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주말이나 휴일에 가게 되면 남 집사는 쉼터를 정비하고 여 집사는 옥수랑 놀아주고 빗질도 해 주고 청소도 하고 관리를 주로 합니다. 이렇게 방진복을 입으면 훨씬 편하게 쉼터와 옥수 관리를 할 수 있어요. 오랜만에 놀아서 그런지 아주 신난 옥수 ^^ 장난감으로 놀아주면 아주 좋아해요~ 그렇게 쉼터 청소하고 옥수랑 놀아주고나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사이에 근처 사찰에서 지내는 길냥이가 쉼터로 왔어요. 여 집사랑 노느라 피곤했던 옥수는 눈치도 못 채고 꿀잠에 빠졌지요. 그러다가 옆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옥수가 깼어요 ^^ 헤롱헤롱 중인 옥수는 긴가민가 어리둥절하고 사찰 냥이는 대나무 잎을 씹는 중이에요. 그렇게 맘 놓고 쉼터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옥수랑 눈이 딱 마주지고~ 영업 침범에 대한 응징을 하러 옥수가 출동합니다! 부리나케 도망가는 사찰 냥이 눈빛으로만 제압한 옥수 사찰 냥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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