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는 유튜브에 브이로그로 꾸준히 근황을 올리고 있다. 겨울이 지나서 그런지 못 보던 길냥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옥수가 고양이들을 별로 안 좋아해서 고양이들이 근처에 있거나 옥수를 따라올 때마다 싫다고 짜증을 낸다. 아래 아이도 그 중에 한 명인데 얼굴에 숯검댕이가 묻은건지 아니면 털에 문제가 있는건지 표정으로는 아주 고단해 보인다. 근데 몸쪽은 깨끗해 보였다. 얼굴도 옥수보다 큰 걸 보면 남자아이같다.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옥수가 드나드는 철망이 높아 전용 발판을 만들어 줬는데 옥수만 잘 사용한다. 옥수가 아마도 가정묘였던 경험이 있어서 발판 사용을 잘 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다른 길고양이들은 발판 사용을 전혀 못 하고 그냥 철망을 뛰어 넘는다. 얼마 전 옥수 쉼터에 방충망을 설치했는데 꽃샘추위가 왔다. 그래서 다시 방풍 비닐을 설치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뒤에서는 옥수가 쥐를 잡아 가지고 놀고.. 아주 신났다!!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수가 잠시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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