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애국심의 상징 알링턴 국립묘지


미국인의 애국심의 상징 알링턴 국립묘지

알링턴 국립묘지(Arlington National Cemetery)는 워싱턴 D.C.에서 포토맥 강을 건너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에 위치한 국립묘지이다. 잔디와 숲으로 아름답게 둘러싸인 묘지의 면적은 약 1.6이며 포토맥강을 사이에 두고 수도 워싱턴과 마주 보고 있다. 미국에 있는 100여 개의 국립묘지 중 뉴욕 롱아일랜드 서포크Suffolk의 캘버튼Calverton 국립묘지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1864년 남북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들을 위한 전쟁묘지로 시작되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의 전쟁에서 미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묘지가 추가로 조성되었다. 하얗게 빛나는 묘석들이 깔끔하게 줄지어 늘어선 모습은 아름다운 숲으로 우거진 주변의 자연과 잘 어울리고 있다. 이곳에는 남북전쟁, ..


원문링크 : 미국인의 애국심의 상징 알링턴 국립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