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가 정성을 다해 쌓은 형주고성


관우가 정성을 다해 쌓은 형주고성

관우는 오늘날의 하남성에 해당하는 사례교위부 해현에서 출생하였으며 성장하여서는 유비와 함께 전장을 누볐기 때문에 형주와는 큰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적벽대전의 결과로 형주가 유비의 손에 들어온 후 10년 동안 형주 주민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을 정도로 애착을 갖고 형주를 다스렸다고 한다. 또한 형주 사람들도, 삼국시대는 물론 그 이후에도 여러 왕조로부터 통치를 받았지만, 형주를 거쳐 간 인물 중에서 특별히 관우와의 관계를 강조하며 관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에는 관우와 관련된 유적이 잘 복원 또는 보존되어 있다. 특히 관우가 형주성의 완벽한 방어를 위해서 정성을 다해 쌓은 성벽의 흔적이 지금까지 남아 있어 이르는 곳마다 관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천하의 명장 관우는 조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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