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강릉 여행 1 > 강릉 독립서점 '고래책방' 다녀왔어요!


< 아이와 강릉 여행 1 > 강릉 독립서점 '고래책방' 다녀왔어요!

강릉 독립서점, 고래책방 아이들과 강릉 여행 중입니다. 초1 첫째 아이가 읽고 있던 해리포터 책을 챙겨왔는데 여행 시작하자마자 다 읽어버렸다며 읽을 책이 필요하다더군요. 여행을 왔으니 대형 서점보다는 독립서점에 가면 좋으련만, 해리포터 시리즈가 있는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서점을 찾아봅니다. 대형 서점과 독립서점 그 딱 중간에 있는 책방이 바로 강릉의 '고래책방'입니다. 아이를 살살 달래 '오월' 커피 2호점이라는 '칠커피'에 들러 커피를 사서 아이들 책이 많다는 '명주서가'에서 책을 볼 계획이었습니다만, 문을 닫았더군요. (주인의 작업실로 쓸 계획이라는 안내문구가 써 있었습니다.) 깨북, 한낮의 바다 등 강릉의 다른 독립서점을 찾아 더 재밌는, 새로운 책을 찾아보자했더니 딸아이 왈,"엄마, 지금 내가 제일 재밌는 책은 해리포터야. 어떻게 더 재밌는 책을 찾아"하며 고집을 꺾지않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읽겠다는 그 의지를 모르는 바가 아닌지라, 결국 '고래책방'을 찾았습니다. 결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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