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니스 배우기 시작


#1. 테니스 배우기 시작

테니스 배우기 시작_야외의 한계 3년 전 사내 테니스장을 보고 호기심에 배워보려고 했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장마철이 왔고, 야외운동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기에 꾸준히 즐기기 어렵게 느꼈다. 시작한지 열흘만에 레슨을 그만두었고, 배드민턴장으로 향했다. 배드민턴은 재밌다. 다만 또래가 없어 군중 속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 시작과 동시에 느낀 외로움이 마음 한켠에서 계속 자리매김했고, 배드민턴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드는 전환점이었다. 테니스를 선택한 계기_지속성 테니스는 골프에 이어 귀족스포츠로 통한다. 12세기부터 귀족과 사제들 사이에서 즐겨온 경기로 초기엔 스쿼시와 비슷한 형태였다고 한다. 단지 귀족스포츠이기 때문에 배우고 싶었던 것인가? 3년 전 테니스장을 볼 땐 그런 마음이 지배적이었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와이프와 함께 오래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고 싶었다. 나와 와이프가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하며, 운동효과 또한 있어야 한다. 하체 운동이 기반인 테니스는 두사람...


#tannis #고고테니스 #부부운동 #테니스 #테니스시작 #테린이

원문링크 : #1. 테니스 배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