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휴남동 서점입니다; 깊어지는 과정


어서 오세요,휴남동 서점입니다; 깊어지는 과정

22년 2월 13일 아침이네요 다들 일요일 아침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전 유난히 빨리 시작한 하루네요. 조금 이른시간에 잠이 깨면 더 자려고 노력하는게 오히려 더 피곤할 것 같아서 침대를 박차고 일어났네요. 추운 겨울이 서서히 끝나가는 날씨네요. 이제 곧 꽃이 피고 나들이 다닐 수 있겠죠? 오전에 읽은 책 내용 중, 생각에 잠기게 되는 말이 있었어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란 책 초반부의 아주 짧은 부분이었어요. 혼자 보내는 시간이 중요한 이유 지금까지 혼자라서 자유롭고 외로워서 깊어진다는 생각까지 도달해보진 못한 것 같아요. 책을 좋아하지 않던 제가 갑자기 책을 읽는 시간이 좋아지고, 글을 쓰는 시간이 좋아진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끊임없이 생각했었어요. 나 자신에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깊어지는 과정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한때 유행했던 불멍도 깊어지는 과정이 아니었을까요? 왜 글쓰는게 좋아졌을까 블로그 글을 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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