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순간, 생각하는 시간


선택의 순간, 생각하는 시간

오늘은 이동할 일이 많아서 독서를 많이 하진 못했어요. 매일 독서와 글쓰기 챌린지를 하다 보면 이런 날도 있을 거라 생각했었죠. 그래서 야간근무 출근하면서 오디오북 이용해 책을 들으면서 왔답니다. 혹시 이동시간이 많은 직종분들이라면 오디오북을 이용해 보심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부자의 그릇'입니다. 오랜만에 장면의 순간이 잘 느껴지는 이야기 형식의 책을 만난 것 같아요. 제목에 이끌려 선택하게 됐지만,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할지 매우 궁금하단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답니다. 인생의 실패로 백화점 사이의 벤치에 앉아서 사념 없이 시간을 보내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매우 추운 겨울, 오랜 시간 밖에서 떨던 주인공은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싶어 하죠. 주머니 속을 뒤져보니 동전 몇 개가 나왔지만, 100원이 부족해 음료를 먹지 못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그때 옆에 있던 조커라는 사람이 100원을 주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책의 초번 조커는 돈에 대한 선택의 순간을 이야기해요.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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