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야간 후 야간


#10 야간 후 야간

22년 10월 17일 월요일 근무 : 비번(지정근무) 한달에 한 번 있는 지정근무날이다. 지정근무란 교대근무에서 부족한 근무시간을 추가 근무로 채우는 날이다. 최소 근로계약시간을 지키기 위해선 지정근무를 해야한다. 근무를 하지 않고 연차로 대체도 가능하다. danesvg, 출처 Unsplash 오늘은 면도를 따로 하지 않았다. 남자들은 매일 아침 면도를 한다. 잠에서 깨어 화장실 거울 앞에서면 덮수룩하게 자라난 털이난 내가 마주한다. 매일 자라나는 양이 다르다. 그래서 바이오리듬을 콧수염으로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 잠을 잘자고 난 날에는 더욱 덮수룩하게, 잠을 설쳤을 땐 많이 자라나지 않는 수염을 본다. 야간근무를 연달아하는 날에는 유난히 털이 자라지 않는다. 그래서 면도를 하지 않았다. 야간 후 야간이라는 사이클, 체력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일은 공진단 먹어야겠다.(PPL아닙니다...ㅎ) ashishjha,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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