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나가수3 아픔까지 승화시킨 양파의 그대와 영원히

벌써 나는가수다 시즌3의 세번째 무대가 끝났네요. 시즌3는 이수때문에도 처음부터 이슈가 되었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경연이 끝날때마다 점점 더 나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출연진들을 보고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 요새 놓치지 않고 보고 있는 케이팝스타와는 또 다른 매력과 귀호강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나가수는 프로니까요~) 요새는 음향장비들이 다 디지털로 바뀌어서 약간은 인위적인 소리들도 섞여있긴하지만 집에서도 라이브의 경험을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물론 라이브 무대에서의 느낌은 굉장히 압도적이라고 하네요! 꼭 한번 나가수 라이브 무대에 가서 들어보고 싶긴 합니다.ㅎㅎ 어제 나가수3 무대를 보고 제일 감동깊었던 두 사람의 무대가 있었다면 바로 양파의 그대와 영원히와 스윗소로우의 바람이 분다였습니다. 특히 양파는 리허설 도중 눈물을 흘릴정도로 컨디션이 굉장히 안좋았었는데 중간중간 대기실에 비칠때마다도 불안해보였습니다. 저도 내심 걱정이 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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