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우, 봄비처럼 촉촉한 봄나기 우리 몸에도 준비하세요!

안녕하세요 :) 화정함소아한의원입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6번째 절기인 '곡우'입니다. 곡우란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의미로 '곡식을 깨우는 비'란 뜻입니다. '곡우에 가물면 땅 석자가 마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래 이맘때는 봄비를 뿌려 땅을 촉촉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몸에서 봄비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진액인데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공기는 더 건조해지는데 이 때 몸 안의 진액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액이란 몸에 기운을 나게 하고 피부와 점막의 윤활유역할을 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진액이 부족할 땐 피부 가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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