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잠 만득이] 만득이 리뉴얼 사이즈, 만득이 시그니처 레이스 착용감 내돈내산

평소 맞는 사이즈의 속옷을 찾기가 힘들어, 유목민 생활을 했습니다. 10년 전 빅토리아 시크릿 직구부터 시작했으나, 매번 직구를 하기도 귀찮고 금액도 부담이 됐습니다. 그렇게 대충 가리기만하면 되지 뭐~ 하고 수 년간 브라렛만 입었던 것 같습니다. 대충 가려지기라도 하면 다행,, 둘레를 맞추면 가리지 못하거나 눌리고, 컵 사이즈를 맞추면 아래로 탈출합니다. 한 번은 나갔다가 좌우로 연결된 패드가 찢어져,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유목민 생활을 했습니다. 이제 빅사이즈 브라들도 하나씩 나오니 펀딩에 나온 브라도 입어보고, 각 브랜드에서 나온 브라들도 대부분은 입어본 것 같습니다. 그러다 이것도 비슷하겠지? 그래도 하나만 시켜보자 하고 주문한게 THE ZAM의 만득이 레이스입니다. 글에 첨부된 사진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더잠 만득이 프로젝트 우선 저는 가슴이 큰 편이지만, 빅사이즈 속옷을 입지 못합니다. 빅사이즈는 대부분이 풀컵이지만, 저는 풀컵을 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