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다섯째 주 주간일기 산과 바다와 함께하는 시간


7월 다섯째 주 주간일기 산과 바다와 함께하는 시간

7월 25일 월요일 한 달 만에 등산 오랜만이니깐 고향 같은 청계산으로 더워서 지쳤지만 우린 한다면 하니깡 더운날 등산하고 내 얼굴을 보며 정말 깜짝 놀란다 이 날도 셀카로 내 모습 보고 깜놀 그래서 정면 사진이 없다 머리가 지전분해진다 자를까 기를까 고민듕 하산하며 아메리카노 마실 생각만으로 열심히 내려왔다 아메리는 그냥 괜찮았는데 라떼는 내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었다 청계산의 모든 카페는 다 가보겠노라 다짐하고 있으니 얼른얼른 등산을 다녀야겠다 나 진짜 등산 싫어했는데 이게 참 함께하는 힘이 크다 7월 26일 화요일 윤주 만나서 먹고 먹고 또 먹고 먹는 걸로 3차까지 ㅎㅎㅎ 양심상 케이크 반 가지고 왔는데 맛있게 먹어주는 아들 달달한 거 말고 밥 좀 먹자 7월 27일 수요일 은미와 수요일을 보내기 스시는 머 항상 좋지 은미픽 카페는 너무 맘에 들었고 배불렀는데도 빵은 왜 자꾸 들어가는 거니 빵빵해진다 걱정된다 7월 28일 목요일 태안으로 고고씽 물고기도 잡고 꽃게도 잡고 c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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