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부터 아폴로눈병 투병기 (눈에 걸린 감기)


설날부터 아폴로눈병 투병기 (눈에 걸린 감기)

설 날 아침 눈을 뜨는데 눈곱이 심하게 도포되어 안 떠진다. 엇! 이거 뭐지? 세수하고 거울을 보니 눈동자가 빨갛다. 아프지는 않고 30% 정도 충혈. 전날 명절 음식 하느라 피곤한 거 티 내고 싶었나~ 명절 당일이라 병원 휴업. 약국도 휴업. 시 홈페이지에 들어가 당번 약국 리스트를 찾았다. 365일 문을 여는 약국이 있다. 비상시를 위해 주변에 이런 곳 체크해두자! 1일차 일요일, 설날 1월 22일 결막염 안약과 염증 약, 프로폴리스 1만 원 정도 구입 2일차 1월 23일 일어났는데 눈이 부었다. 어제보다 조금 더 충혈된 눈 대학병원 응급실을 갈까 말까 심하게 고민하다 집 앞에 363일 운영하는 연세소아과를 찾아갔다. 눈 사진 혐오 주의 결막염 진단 유크라정 항생제, 톨론티 염증 안약 처방 진료비 6200 원, 약 5100 원 2일 동안 열심히 안약 넣으며 관리했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4일차 드디어 평일이다. 1월 25일 안과에 달려갔지만 껌껌한 복도... 문이 닫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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