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르포] 생산인력 절반으로 뚝..."그래도 원전 죽지 않았다”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르포]  생산인력 절반으로 뚝..."그래도 원전 죽지 않았다”

5년전 제작한 소재 아직도 보관 녹슬까봐 페인트로 칠하기까지 지난 15일 찾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내 원자력공장. 공장 외부에는 둥그런 모양의 단조 소재 10여개가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베이지색 페인트로 깔끔하게 처리 돼 있어 막 제조를 마친 제품같지만 실상은 5년 전 제작된 재고품이다. 원전 주기기인 원자로와 증기발생기는 이같은 단조 소재들을 용접해 만든다. 文정부 5년간 텅 비었던 공장 산한울 3·4호기 재개에 고무 경향신문 edited by kcontents 이동현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공장장은 “녹이 슬까봐 페인트칠을 해뒀다”면서 “이제 공장이 돌기 시작했으니 공장 안으로 들여 놓고 페인트를 벗겨낸 뒤 다시 작업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창원공장에선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을 열고 6년 만에 재개된 원전 수주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하지만 전체 면적 430만(130만평),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이르는 창원공장에선 아직까지 한기가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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