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주차장 붕괴사고 원인 놓고 시끌...국토부, 강력 대응 방침


검단신도시 주차장 붕괴사고 원인 놓고 시끌...국토부, 강력 대응 방침

시공사 철근 누락 인정 덩치 큰 시공사가 뒤집어 쓰려는 것인가? 국토부, 강력 대응 방침 건설산업기본법상 가장 강력한 제재는 건설업 등록말소 설계와 감리 부실 등도 원인 가능성 커 (편집자주) 지난달 29일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의 원인을 놓고 건설업계가 시끄럽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지난 9일 “자체조사결과 30여곳에서 철근이 누락됐다”며 시공사 잘못을 인정했다. 하지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GS건설이 건설현장 83개소를 자체 점검할 예정인데, 설계와 달리 철근을 빼먹으며 부실공사한 GS건설의 점검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만약 철근을 빼거나 하는 문제들에 대해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뭉갰다면 최고의 조처를 할 생각”이라고 했다. 건설산업기본법상 가장 강력한 제재는 건설업 등록말소다. 건설업계와 연관 업계에서는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해 부실시공의 문제가 가장 크지만, 설계와 감리 부실 등도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나온다. 특히 경실련은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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