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오만’에 부는 신(新)중동 붐

韓 그린수소 사업 수주 총력 바르카5 해수담수화 플랜트, 마나1 태양광 사업 이어 그린수소 '훈풍' 중동국가 ‘오만’에 신(新) 중동의 붐이 불고 있다. 25일 산업부는 우리나라의 제5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이자 주요 플랜트 건설 시장인 오만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망 확보와 우리 기업의 오만 내 플랜트 진출 사업 협력 논의를 위한 한-오만 에너지 차관 회담을 개최했다. 더구루 이번 회담에서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첫 방문한 오만 에너지광물부 차관을 부산 벡스코에서 만나 한국과 오만 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우리 기업은 바르카5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마나1 태양광 사업 계약 체결 등을 수주한 바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강 차관은 오만이 조만간 선정 예정인 5GW 규모의 그린수소 사업에도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갖춘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 협력 강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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