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집 값 떨어져도...최소 이 돈 없으면 서울 아파트 못 사


아무리 집 값 떨어져도...최소 이 돈 없으면 서울 아파트 못 사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10%뿐 서울 입성 여전히 어려워 지난해 집값 하락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6억원 이하 아파트는 '찔끔'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이 문재인 정부때 집값 폭등기를 거치면서 60%에서 7%로 급감한 바 있다. 작년 초부터 이어진 집값 폭락에도 10채 중 9채가 6억원 이상으로 서민들의 내집마련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나아지지 않은 셈이다. 28일 파이낸셜뉴스가 부동산R114에 의뢰해 6억원 이하(매매시세 기준) 아파트 비중을 조사한 결과 서울의 경우 올 5월 19일 기준으로 10.6%(12만4268가구)로 조사됐다. 10채 중 1채가 6억원 이하 아파트인 셈이다. 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은 전 정부때 집값이 폭등하면서 2017년 5월 62.7%에서 2021년 말에는 7.9%(9만7268가구)까지 추락했다. 이후 2022년말에는 8.4%(9만7345가구)을 기록했고, 올 5월에는 10.6%로 소폭 늘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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