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2월23일(금) 호래기선상 후기


2016년12월23일(금) 호래기선상 후기

12월23일(금) 지인 세분과 함께 진해 행암에 있는 태X호를 타고 거제내만권 호래기 선상 다녀왔습니다. 출항지 도착하자 차에서 내리니 바람이 펑펑 터지고 있드라구요~ 추위를 잊기위해 소주1병 들이키구요~출발합니다~ 저는 채비를 주로 목적지에 도착해서 하는 편인데, 오늘 첫 피딩을 놓쳐버렸네요~ 첫 포인트 도착해서 채비를 슬슬 준비하고 있는데, 양옆에서 마구 잡아올리시네요~ 바쁜 마음에 한 대만 셋팅하고 서른마리 정도 건졌네요~ 채비만 되어 있었어도 서른마리는 더 했을텐데...ㅋㅋ 저를 원망해야죠~ 두번째 포인트에서 피딩 또 놓칩니다~ 첫 캐스팅시 바늘 2개나 걸려 선장님편 밑에 걸린다고 하니 원래 걸린다고 합니다~어의가 없었죠~ 한두시간을 캐스팅도 못하고 대만 담가두고 있다가 선장님편 재차 말씀드리니, 배 조금 뒤로 뺐다가 5분 뒤 이동했습니다~ 세번째 포인트에선 캐스팅 이삭줍기 두시간해서 서른마리 정도~정확한 마릿수는...? 오늘 두 번의 포인트가 많이 아쉽네요~ 이번 시즌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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