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9월12일(화) 먼바다 갈치선상 후기

이번주 날씨가 메롱인거 같아 화요일 아니면 푹 쉬어야 해서, 월요일 오후 느즈막히 바다낚시 전화해서 간신히 한자리 받았습니다. 지심도 기준 남동쪽 1시간 거리 자리는 우현 풍자리 4번째 17번 기둥줄 10단 2미터 간격, 바늘줄 일반바늘2호 1.2미터 너부리 2번-다 거기서 거기~ 첫번째 두번째 포인트는 윗물이 준강물처럼 흘렀고, 주변 채비를 인식해서 낚시를 한다면 어느정도 가능한 상황. 선수들이 많이 탔다고는 하는데, 자기 줄이 어디로 갈지도 예상치 못하고, 무작정 던지고, 줄을 빨리 풀어내려서 잡으려고만 하네요~결과는 줄 막걸림~ㅋ 오늘은 제 좌우측분들이 낚시방법을 맞추어 낚시를 해주셔서 줄걸림 거의 없음. 선수 선미 각 끝자리 제외하고는 엉망진창이었네요~ 첫번째 포인트(수심100미터)는 꽁치만 사용-갈치3마리-전동릴 수심 40미터. 두번째 포인트(수심90미터)는 삼치가 너무 많아 삼치포 사용-갈치2마리-전동릴 수심 55미터. 삼치포에도 삼치가 고민도 안하고 확~ 달려드네요~헉~...

원문링크 : 2017년9월12일(화) 먼바다 갈치선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