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전한 대한민국 농구, 아시아컵 8강서 뉴질랜드에 패


분전한 대한민국 농구, 아시아컵 8강서 뉴질랜드에 패

아시아컵에서 순항하던 한국 남자 농구팀이 허웅 허훈 형제의 부재 속에도 난적 뉴질랜드를 맞아 분전 했으나 78대 88 패했다. FIBA랭킹 27위로, 우리보다 3계단 위의 상대 이지만 조별리그에서 1위로 여유롭게 진출한 우리 대표팀과 달리 조별리그 후 8강 결정전까지 추가로 치뤄야 했던 뉴질랜드였기에 체력적으로 앞설 수 있다고 예상했으나, 결과적으로 아쉽게 됐다. 1쿼터 한때 10점 이상 벌어지며 힘든 경기를 예고했지만 이내 교체투입된 이우석의 활약으로 23대 26으로 1쿼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2쿼터 최준용을 필두로 앞선 수비가 살아난 대표팀은 스틸에 이은 속공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는데 성공했다. 라건아와 김종규까지 3점을 터트린 대표팀은 전반을 46대 40으로 앞선채 마무리 했다. 하지만 2쿼..


원문링크 : 분전한 대한민국 농구, 아시아컵 8강서 뉴질랜드에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