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꼬깔콘 콘치즈 피자와 포두부 파스타(폰타나 바질페스토)로 주말 점심

언젠가 고메 꼬깔콘 콘치즈 피자에 꼬깔콘을 추가로 뿌려 먹으면 맛있다는 유튜브를 본 적이 있다. 이마트에 장 보러 갔는데 문득 그 생각이 나서 장바구니에 겟겟 상자에 조리법이 아주 잘 적혀 있기 때문에 그대로 하면 된다. 인스턴트 피자의 치즈 양은 내 기준치 미달이기 때문에 냉동에 쟁여두었던 치즈를 올려본다. 간만의 양식 파스타까지 해먹기로 한다. 보통 폰타나 로제나 토마토를 먹는데, 제노바 치즈 & 크림 바질 페스토라는 제품이 있길래 맛이나 봐볼까 하고 구매! 베이컨 사는 걸 깜빡 버섯을 넣기로 한다. 저번에 포두부 과자 만들 때 냉동에 소분해두었던 포두부를 꺼내 면처럼 잘라줬다. 냉동되어 있던 걸에 물으 살살 적시니 금방 풀린다. 포두부를 접은채로 잘라주면 면처럼 길게 나온다. 치즈 한 번 더 올려주기 사진이 되게 꾸덕꾸덕해 보인다. 점도는 시중에 파는 크림수프 느낌? 저번에 포두부로 과자 만들 때 너무 수분감이 없어서 목이 멕혔는데, 부드러운 소스랑 같이 먹으니 조금 나았다. ...

원문링크 : 고메×꼬깔콘 콘치즈 피자와 포두부 파스타(폰타나 바질페스토)로 주말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