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실컷 웃어 젖힌 날들 | Where do you find your happiness?

이른 새벽 서울행 이번 주는 여의도 공원을 오가며, 서울 직장인의 삶을 체험했다. 봐도 봐도 끝없이 밀려오는 새로운 사람들 이곳이 초행길이었던 우리는 빌딩 숲을 헤매고 헤매 같은 길을 몇 번이고 돌았다. 하지만, 날이 좋고, 서로가 좋아 피곤하지 않았다. (나만 그랬나? 하하) 간만의 도시행이라 마음이 꽤 설렜다. 재밌는 게 참 많은 서울! 돈만 많다면, 참 살기 좋은 곳이다. 우리는 서울에 머무는 내내 운이 좋았다. 오랜 기다림 없이 원하는 것을 얻어냈다. 어쩌면 '우리는 운이 좋다!'라고 생각한 것이 좋은 기운을 불러온 것일지도 모르겠다. GIVE ME COFFEE AND NO ONE GETS HURT !!!!!!! GIVE ME BEER AND NO ONE GETS HURT !!!!!! 잊지 못할 민족통일 숙소까지~! 순식간에 날아가버린 이번주 말리폴댄스 원장님의 고정폴 수업으로 야무지게 마쳤다. 이번주도 갓벽했다. WHERE DO YOU FIND YOUR HAPPIN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