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7일 ~ 23일, 7월 셋째 주 기록 | 마라탕, 체외 충격파

햇빛 햇빛 햇빛 계속 비가 오다가 날씨가 맑아졌다. 반가운 햇빛 귀여운 우리들 이 하루 빼고는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글을 쓰는 지금도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맑은 날이 없으니 내 기운도 빠지는 듯 햇빛햇빛햇빛 그리워요 반갑습니다 마라탕 근처에 마라탕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온 #전북대로충칭 전에 마라탕 먹고, 배탈 나고, 맛도 잘 모르겠고, 대체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 건가 싶었는데.. 나 마라탕 좋아했네...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늘어버렸다. 발이 젖어버렸지만 그래도 좋아. 충격적인 체외 충격파 같은 동작을 계속하니까 손목에 무리가 갔다. 내 몸무게를 이기지 못한 유리 손목..... 젓가락질 할 때 운전할 때 문 여닫을 때 등 일상 통증이 있었는데, 병원 가면 무슨 소용이 있겠나 싶어 안 가고 있었다. ---- 내 머릿속 병원 루틴 ---- 형식적 엑스레이 간단한 문진 아픈 곳 누르는 신체검진 소염진통제 처방 더 아프면 또 오라는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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