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떠난 통영 연화도 여행 2014년도 말에 핫했던 드라마로 연애의 발견이 있습니다. 주인공 에릭과 정유미의 연애가 시작되었던 곳이자 이별하게 되는 곳 바로 연화도입니다. 당시에 이곳이 너무 낭만적으로 다가와서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설득하여 통영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초중고 동창이자 20년 지기 친구와 함께 버스를 끊고 통영 여객선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뱃멀미를 없애기 위해 친구와 준비해 놓은 캔 맥주를 꺼내 마셨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캔맥주 낭만 있지 않나요? 새우깡을 던져주는 승객들 때문에 갈매기들이 열심히 배를 서성거리더라고요. 통영 연화도에서 먹을 일용할 양식들! 양념 감자도 빼놓을 수 없죠. 안주에 비해 맥주가 양이 많죠? 내려서도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챙겼습니다. 친구의 허락 없이 올리는 글이니까 초상권은 보호해 줍니다. 통영 연화도 흔들 다리로 향하는 길은 약간의 등산 코스...
#통영연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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