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둘째와 생후 17개월 막내의 발달, 요즘 놀이


6세 둘째와 생후 17개월 막내의 발달, 요즘 놀이

안녕하세요! 며칠전 저의 이웃님으로부터 생후 17개월인 막냉이 밍뜌뜌 쓰라고 이것저것 물려받았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좋아해서 신기했던 시간들을 기록해봅니다. 셋째라 그런지, 형아 누나에게서 보고 배우는 것이 많아 빠르게 성장하는 느낌이 듭니다. 짜잔! ^^ 우리 둘째 김토끼양도 함께 있습니다. '그림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작가님이에요!! ㅎㅎ 동생이 처음 크레용을 만져보는데, 앞에서 어떻게 쓰는지 시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손가락을 콕 끼울수도 있고, 크레용끼리 끼워서 쌓을 수도 있고, 주먹 쥐듯 손으로 막 잡고 그릴 수도 있는 손에 묻지않는 크레용입니다. ^^ 아무래도 첫째가 아들이다보니 막내의 발달과정에 있어서 첫째 때를 자주 떠올리게 되는데요. 첫째 때는 사실 이걸 사줘도 ㅋㅋ 별로 반응이 없었고, 크레용으로 쌓기놀이를 더 많이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색칠을 엄청 좋아하고 스스로도 자신감이 넘쳐있으니 지금 아이들이 크레용이나 채색도구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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