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반 수료를 축하해


6살반 수료를 축하해

내일이면 24년도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의 첫째주 월요일입니다. 아이들 필요한 물건은 다 챙겼나... 최종적으로 이것 저것 확인하고 챙기며 보낸 하루 특별히 평소보다 10분(!) 일찍 잠자리에 든 아이들이 기특해 (목표는 30분 더 일찍자는 거였지만.. ㅋㅋ;) 무심코 핸드폰 속 사진첩을 보다가 우리 6짤이가 언제 7짤이가 되었나, 싶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성팔이 준비중) 이제 1년만 지나면... 초등학교 입학하는 거잖아요... 첫째 때 한번 해봤으면서도 두근두근 하는 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렇게 꺼내들어 본 수료식날 사진. ㅎ 사랑하는 밍쪼이에게... (편지 형식으로 급전환) 오늘이(?) 벌써 수료식날이구나! 수료식날 손에 들고 가야하는 짐이 있는데도 며칠 전 눈도 내리고 손이 시릴텐데도 짐을 들어준다는 엄마의 권유를 한사코 거절하는 너.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수료증서에 쓰여진 문장들을 몇번이고 소리내어 읽으며 지난 1년을 뿌듯해 하는 너. "나, 많이 성장했지?" 하고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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