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시술 허혈성 심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질환을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한다. 크게 협심증과 심근경색으로 나뉘는데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가슴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고 심근경색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버리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고령자나 고혈압 환자에게서 발병하는데 급성 심정지로 이어질 수도 있어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빠른 치료가 관건인데 이때 시행하는 응급처치법이 바로 스탠스 시술이다. 막힌 혈관 주위에 그물망 모양의 금속 구조물을 삽입하여 확장시켜주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1개의 관류형 약물방출 풍선관을 사용하지만 필요에 따라 추가로 설치하기도 한다.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며 회복 기간은 약 6개월 정도다. 단, 모든 환자가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우선 혈전이 없어야 하고 협착 범위가 최소 50% 이하여야 하며 좌심실 기능이 정상이어야 한다. 만약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alex_andrews, 출처 Unsplash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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