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보고 생각하는 신미식 작가님 천사의 나팔꽃


[더 글로리] 보고 생각하는 신미식 작가님 천사의 나팔꽃

더 글로리 드라마 안녕하신가요. 대추차 맛있게 계속 잘 끓이고 있는 드나비비입니다. 23년 1월 현재 송혜교 주연의 학교폭력 피해자의 복수극인 [더 글로리]가 장안의 화제이다. 나도 퇴근 후 한편씩 아껴 보고 있는 중이다. 송혜교 역시 예쁘고 연기 너무 잘한다. 아직 5편 밖에 안 봤지만. 첫 장면 옥상 신에서 손숙 님과 송혜교가 서로 대화하면서 시작되는데 거기서 천사의 나팔꽃과 악마의 나팔꽃이 나온다. 매일 아침 현관에 세워 둔 신미식 작가님의 사진 작품에서 보는 꽃이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던 꽃을 작가님 사진 속에서 처음 대면했다. 그 후에야 비로소 어느 가게 앞의 큰 화분의 실제 꽃도 내 눈에 들어왔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준비되어야 보인다는? 소장 중인 신미식 작가님의 [엔젤스 트럼펫] 이 작품은 갤러리 도솔에 일하러 처음 일하러 왔던 18년 5월 즈음의 전시 작품이었다. 우리 정혜자 관장님께서 야심 차게 준비했던 작가님 작품전이었던 것 같다. 첨엔 알바로 와서 뭐가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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