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 새옹지마를 느낄 만큼 너무 살아버렸나


인간사 새옹지마를 느낄 만큼 너무 살아버렸나

안녕하신가요. 대추차 끓이는 드나비비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말은 진리인 것 같다. 고사 성어인 새옹지마. 塞-변방 새 翁-늙은이 옹 之-어조사 지 馬-말 마 직역하면 '변방의 노인의 말'인데 의역하자면 행복과 불행은 변수가 많으므로 예측, 단정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중국 전한 시대의 서책 <회남자> 중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한다. 유래 전쟁이 자주 일어나는 북쪽 변방에 노인이 살았는데 이 노인이 기르던 말이 도망가자 주위에서 안되었다고 걱정하자 노인은 이 일이 복이 될지 어찌 알겠소 한다. 아니나 다를까 이 말이 다른 말들을 여럿 데리고 온다. 그러나 이 데리고 온 말을 타다가 아들이 다리를 다치고. 그런데 전쟁이 나자 다리를 다친 아들은 전쟁에 못 나가게 되어 목숨을 잃지 않게 되고. 그제야 사람들은 노인이 왜 모든 일에 덤덤했는지를 알게 된다는 이야기다. 그러니 인생의 화복은 알 수 없으니 매사에 일희일비 하지 말라는 의미로 쓰이곤 한다. <나무위키에서> 그러나 나는 이 고사...


#새옹지마 #인생사새옹지마

원문링크 : 인간사 새옹지마를 느낄 만큼 너무 살아버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