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가 모예요?


막걸리가 모예요?

오늘 강화 온수리에 있는 금풍 양조장을 갔다 왔다. 그리하여 방문 후기를 쓸 작정인데. 그에 앞서 <막걸리>가 뭔가 하는 걸 알아보고 싶었다. jinhokim, 출처 Pixabay 초록색 플라스틱병에 들어 있고 허옇게 불투명하면서 탁 쏘고 잘 넘어가고 캬~해도 얼굴 찡그려지지 앓는 달큰한 술 나에게 막걸리는 이 정도로 이해된다. 투어?에 앞서 이론부터 짚어보자. 막걸리란? 다 알다시피 우리 한국의 전통주다. macintoy, 출처 Pixabay 쌀로 밑술을 담가 위의 맑은 청주를 걸러 내고 남은 술지게미를 다시 체에 걸러낸 거란다. 막 걸러냈다고 해서 막걸리란다. 이런 삼빡한 이름이~~ 청주의 양조 과정의 부산물인 셈이다. 고급술이 아니므로 대표적인 서민들의 술로 인식된다. 요즘은 젊은 층과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아지고 청주의 수요가 적어져 막걸리 전용으로 만든다고 한다. 청주에 포함되지 않은 쌀의 영양분이 더 풍부하다. 막걸리 흥망성쇠 대한제국 말과 일제강점기 동안에는 주세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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