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하천 혼자 노는 ^백로^보고 드는 나라 걱정, 내 걱정


퇴근길 하천 혼자 노는 ^백로^보고 드는 나라 걱정, 내 걱정

안녕하시지요 대추차 잘 끓이는 드나비비입니다. 요즘 일주일 전부터 퇴근길에 보이기 시작하는 하얀 새가 있었는데요. 갤러리 도솔 옆 온수천 하얀 새 여기서 자란 후배님께 물어봐도 무슨 새 인지 모르시데요. 학 닮은 흰 새 한 마리가 혼자서 온수천에서 모이를 찾고 먹고 있었지요. sscheema, 출처 Pixabay 검색한 결과 학, 황새는 천연기념물이라 이런 하천에 있을 리는 없고요. 부리가 노랗던데. 백로인 것 같은데 어디서는 여름 철새라 하고. 어느 유튜브에선 눈 온 하천에서 노는 새를 백로라고 하시고.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여름 논에서 초록과 대비되게 멋지게 날고 있는 걸 봐 오긴 했어요. 지금부터 죽 있는 것인지. 다른 놈이 다시 오는 건지... 건 그렇고. 자고로 동물들은 짝을 짓고 살아야 하는 법인데 아직 구하지는 못했나 봅니다. 좀 측은해 보이는군요. 짝을 찾아야 노아의 방주에 탈 터인데... 자웅동체가 아니고서야... 쯧쯧. eliasnull, 출처 Unsp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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