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19호 금동연가7년명여래입상 도난의 미스터리


국보 119호  금동연가7년명여래입상 도난의 미스터리

교과서에서도 자주 봤을 국보 119호 금동연가7년명여래입상(참고 : 금동으로 만들어진 + 연가 7년 이라고 새겨진 + 여래불의 + 서있는 조각 이라는 뜻임) 뒤의 광배 부분이 찌그러져 있는 것은 1967년 도난을 당했을 때 생긴 파손으로, 더 큰 훼손이 우려되어 복구가 불가능하다. 범인은"세계 신기록을 위해 훔쳤다가 돌려주겠다""생활이 어려워 훔쳤다"등의 자필메모를 남겼으나 단서 부족과 당시 수사기술의 한계 등으로 검거는 커녕 용의자 리스트도 제대로 못 뽑았다.

후에 범인은 문화재 관리국장에게 전화를 걸어"금인 줄 알고 훔쳤는데 금도 아니고, 귀한 물건인 줄 신문이나 뉴스를 보고 알았으니 돌려주겠다"라고 발언하며 불상의 위치를 알려주었고, 해당 위치(한강 철교 침목 사이)에서 불상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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